페이스북, 맞춤형 뉴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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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맞춤형 뉴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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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미국 내 20만 명에게 뉴스 서비스 제공, 내년 초엔 확대 예정
- 최대 200개 미디어와 계약, 페이스북 뉴스 서비스 제공
- 언론사들, 막강한 매출원으로 여겨
뉴스 이용 수수료는 페이스북이나 구글(google inc)에 맞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언론사들에게는 잠재적으로 값진 매출원으로 여겨져 왔다.
뉴스 이용 수수료는 페이스북이나 구글(google inc)에 맞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언론사들에게는 잠재적으로 값진 매출원으로 여겨져 왔다.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Facebook)25(현지시각) 미국에서 개인 맞춤형 뉴스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뉴스(Face Book News)"를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페이스북 뉴스는 독립된 편집권을 가진 회사의 기자팀이 선별한 기사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일단 20만 명의 미국 이용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2020년 초에는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페이스북은 이 같은 뉴스 서비스를 위해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폭스뉴스(FOX News),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 월스트리트저널(WSJ), 엘에이타임스(LA Times), 엔비시 뉴스(NBC News), 에이비시 뉴스(ABC News), 블룸버그(Bloomberg), 버즈 피드,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의 언론사들과 계약을 했다.

페이스북은 최대 200개 미디어로부터 뉴스를 공급받아 제공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이용자가 뉴스에 링크를 누르면 해당 매체의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페이스북은 이들 언론사들에 규모에 따라 수십만~수천만 달러의 이용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했고, 에를 들어 WSJ의 경우에는 자사가 소속된 뉴스코프의 경우, 수천 만 달러를 받는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사람들은 페이스북에서 개인화된 경험을 원하지만, 이런 개인적 경험을 초월하는 뉴스도 있다. 우리는 둘 다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 이용 수수료는 페이스북이나 구글(google inc)에 맞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언론사들에게는 잠재적으로 값진 매출원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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