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7일간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에서 하추리마을회 도리깨축제 위원회 주최 제8회 도리깨축제를 개최한다.

1일차인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탈곡마당으로 도리깨마당놀이와 방문자 도리깨대회를 가지며, 각종 문화공연, 고무신과 삼태기놀이, 복불복낚시, 그리고 장기자랑으로 마무리한다.

2일차는 귀농귀촌인 화합행사, 주민참여게임, 주민 노래자랑등 주민 화합행사로 이뤄진다.

인제 하추리마을은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후 전국최우수상, 강원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농촌의 대표적인 살기좋은 마을이다. 봄, 여름, 가을에는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강원도에서 제일가는 정보화 망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하추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하여 관광객들에도 도움을 주는 행사로 추진한다.

또한 인제방향으로 자동차이용 10여분거리에 자작나무숲이 자리 잡고 있어 인제관광을 배로 즐길수 있는 도리깨축제가 될 것이라는 박봉수축제 담당자는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