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용설명서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시정혜택 및 공공시설 등을 분류해 기존의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관외에서 전입해온 세대들이 광주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인 ‘광주사용설명서’를 배포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5개의 생애주기별(공통, 영유아, 청소년, 청장년, 어르신) 분류와 △공통분야(일반현황 및 도로교통 등) △교육혜택 △복지혜택 △건강·안전혜택 △경제·일자리혜택 등 5가지의 세분류를 통해 모든 시민이 신속하고 폭넓게 시정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광주사용설명서 5천부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사무소 등에 배포했으며 향후 e북 형태로 확대해 홈페이지 및 휴대기기를 통해 시민이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인구유입이 많은 도시로 광주시민 및 관외에서 전입한 시민들이 광주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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