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건양음악회'가 오는 28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관에서 펼쳐진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재학생과 논산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OST와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 음색으로 재편곡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앙상블 연주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민과 건양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041-730-5567)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인문, 소프트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건양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적 여건에 따라 버스킹, 시민음악회, 마실 음악회 등 각종 공연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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