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명예철도원 임명장을 받은 장애우들은 김천역과 구미역에서 승차권 판매, 승강장 안내 등 실제로 역무원들의 일상업무를 체험하였으며, 역구내 신호실 등을 견학한 데 이어 기관차에 승차하여 기관사로부터 운전하는 방법을 설명듣고 기적을 울리는 등 기관사 체험도 함께 했다.
이날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철도승차권을 처음 팔아본 장애우들은 본인들이 직접 승차권을 판매하다는 것이 믿기 어려운 표정을 지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지사 영업팀 관계자는 “장애우들이 열차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량하고, 운임을 할인하는 등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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