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소방차의 시연 ⓒ 우영기 | ||
4회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대구 EXCO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개국, 업체 160곳에서 700개 부스(야외 270부스)로 참가, 소방은 물론 응급의료, 유·무선 통신, 설비 안전 등 방재와 안전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40개국 300명의 해외바이어와 2만명의 국내바이어, 참관객 등을 합해 5만~7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전시관 가운데 소방 IT관에는 SK텔레콤, 모토로라 등과 같은 유명 대기업이 대거 참여, 따라서 구매력 높은 해외 빅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소방방재청장, 대구시장, 시∙도 소방본부장이 전국에서 모인 ‘즈문둥이’ 18명에게 ‘안전한국 실현 약속증서’를 전달한다. EXCO측은 “제품 판매와 홍보 위주의 전시회가 아니라 안전의식을 고취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EXCO의 대표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은 ‘소방방재안전엑스포’는 소방방재청과 수도권 일대 관련업체들의 요구에 따라 다음 전시회부터는 대구와 서울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소방학교 학생들이 소방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06년도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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