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제자’ 박재현 - ‘김동현 제자’ 서동현, 스승의 자존심을 세워 줄 한판 승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찬성 제자’ 박재현 - ‘김동현 제자’ 서동현, 스승의 자존심을 세워 줄 한판 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재현(19, 코리안 좀비 MMA)과 서동현(30, 압구정 팀 매드)이 엔젤스 히어로즈 슈퍼파이트에서 격돌한다.

VS포스터-박재현vs서동현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VS포스터-박재현vs서동현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는 오는 11월 9일(토) KBS 아레나에서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를 개최한다. 박재현과 서동현은 엔젤스 히어로즈 슈퍼파이트 MMA 라이트급에서 맞대결한다.

박재현은 19세의 신예다. 정찬성의 제자로 알려져 프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박재현은 아마추어, 세미프로를 거치는 동안 8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세미프로에서 2전 2승을 거둬 기세등등하게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바 있다.

하지만 프로 데뷔전까지 승리로 장식하지는 못했다. 박재현은 지난 5월 4일 열린 엔젤스 히어로즈 2번째 이벤트전에서 ‘영 타이거’ 이영훈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2라운드 4분 8초 TKO 패를 당했다. 최종 결과는 패배였지만, 레슬링으로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박재현이 프로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하는 상대는 서동현이다. 서동현은 김동현 선수의 제자로 프로 데뷔 후 2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나이가 30세인 것을 감안하면, 케이지에서 치른 실전 경험은 적은 편이다.

다만, 파이터로서 전적만 적을 뿐 서동현은 학창시절 합기도, 킥복싱을 배우는 등 전적 이상으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쌓은 파이터다. 킥복싱을 베이스로 두고 있어 박재현 입장에선 특히 킥을 경계해야 할 상대로 꼽힌다.

스승의 명성을 이어가는 두 제자들의 한판승부가 기대되는 경기이다.

한편, 11월 9일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리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서는 AFC와 MMC 두 단체의 자존심을 건 노재길의 입식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 김재영의 미들급 경기가 코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또한 ‘명승사자’ 명현만의 입식 헤비급 매치, 국가 무술의 자존심을 건 하운표의 태권도-쿵푸 입식 라이트급 매치도 예정됐다. 이후 대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단체 간 대항전 등 다양한 경기가 예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KBS N 스포츠뿐만 아니라 중국 MMC를 통해 CCTV 5를 비롯한 지역 방송 및 40개 채널을 통해 경기내용을 송출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희귀 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생중계, 네이버 스포츠 LIVE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