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초 할랄 횡성한우 선보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동 최초 할랄 횡성한우 선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초 열린 한국 쿠웨이트 수교 40주년 및 2019년 개천절 리셉션 행사에서 주 쿠웨이트국 대한민국 대사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중동최초로 할랄 횡성한우의 우수한 맛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쿠웨이트 주메이라 호텔에서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주재국 칼리드 알 파딜 석유부 장관을 주빈으로 정부 및 재계인사, 주재 외교단, 한인동포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현재 쿠웨이트인들은 한국의 자동차, 스마트폰, 화장품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기업제품들을 소개 홍보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 할랄 횡성한우를 모든 귀빈과 참석자에게 즉석에서 조리 후 제공하여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풍미가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횡성군과 ㈜횡성케이씨에 주 쿠웨이트 대사로부터 감사의 서한이 도착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수입유통업체인 미네르바와 ㈜횡성케이씨는 쿠웨이트인 등 중동지역에 할랄 횡성한우 수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 “할랄 횡성한우가 우리나라와 중동지역 당사국간의 위생협정 체결 등 선행요건이 갖추어지면, 횡성한우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