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에게 희생된 최고운의 정체가 향미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까불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동백(공효진 분)과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의 가게에서 일하는 향미는 두 사람의 모습에 동백을 부러워하며 "나도 코펜하겐 가면 내 본명처럼 고와질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까불이에 의해 희생 당한 여성의 이름이 '최고운'으로 드러난 만큼 희생자가 향미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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