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 대경연구원 원장 ⓒ 이화자^^^

홍 철 원장은 지난 3년간 대구경북연구원의 경영혁신과 대구경북경제통합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대 원장으로 연임 되었으며

이 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노동일 경북대 총장, 우동기 영남대 총장, 이진우 계명대 총장 등 8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이사장은 지역발전의 싱크탱크(Think Tank)로 대구․경북의 발전과 시․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천적인 전략제시로 한층 더 발전된 연구원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하면서 경북도에서는 예산지원 등 연구활동을 적극지원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건설교통부 차관, 교통개발연구원장, 국토연구원장, 인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 연구계, 학계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인물로 2004년 4월부터 제5대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원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계약제, 연봉제, 팀제 도입과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로 경영혁신을 이루었고, 매주 개최되는 대경콜로키움과 CEO 브리핑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신속한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등 21세기 시대흐름에 부응한 연구기관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 철 원장은 앞으로 대구․경북의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하면서 중앙정부의 정책에 대응하는 지방발전 전략 모색과 급변하는 지역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 미래의 방향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991년 6월 18일 개원하여 연구과제689건(경북201, 대구241, 공통247), 연구 조성사업(심포지엄․세미나․보고회 등), 정책지원 및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조직은 당초 2개부 10명(연구조사부, 사무국)에서 1부(10연구팀, 7센터), 1실에 40명으로 확대 개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