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단양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주제로 한 공연이 열려 관심을 모이고 있다.
전윤주무용단(대표 전윤주 이하 협회)는 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기간(10월 18일~10월 20일) 중 벨리댄스와 훌라댄스 등 다양한 실용무용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온달문화축제장인 단양군 영춘면(온달로 23)에서 열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전윤주무용단이 주회하고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50분 공연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벨리댄스, 훌라댄스, 재즈댄스,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실용무용을 선보일 예정이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윤주 대표는 “바보온달을 소재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사랑과 권성징악을 스토리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동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다양한 장르의 실용무용으로 각색해 표현하려 했다‘며 ”재미있는 스토리와 재치 있는 안무를 곁들인 댄스와 뮤지컬 형식의 안무로 구성한 댄스컬 공연이다“고 소개했다.
“평소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움과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실용무용 공연 기획에 집중한다”는 그는 “앞으로도 실용무용 댄스컬 시리즈 공연을 통해 실용무용이 단순한 놀이 위주의 댄스가 아닌, 문화예술작품임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인식시키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년도 11월 3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류한우 군수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게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9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보고회 에서는 (세명 산학협력단의 제19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방문자의 축제 만족도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묻는 4가지 질문 중에서 관광객들은 축제 주요 행사 부문 ▲불꽃쇼, 온달산성 전투놀이와 함께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뽑았었다.
전윤주무용단은 2015년도에 댄스컬 작품의 좋은 평가를 받아 2016년 에도 앵콜공연을 하였으며, 3년이 지난 올해에도 단양군으로부터 또 한번의 앵콜공연 요청 으로 (2019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주제) 10월 단양온달문화축제 기간에 3년차 앵콜 공연으로 선뵈인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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