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위해 GAP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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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위해 GAP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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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경남 진주시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는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결과 생산부문 7건, 유통부문 4건으로 최종 선발된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현장 공개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으며,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생산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GAP 우수사례 기획보도, 우수사례집 제작·배포와 관련해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 팸투어 및 농업인 현장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인두)은 진주시 소재 7개 농협이 출자해 설립한 GAP 인증시설을 갖춘 통합마케팅조직이며 청양고추, 꽈리고추, 애호박, 피망 등에 대한 GA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대표 브랜드인 ‘초로미’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까지, 수확에서 관리까지 위해요소 관리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초청 캠페인과 GAP 인증농가 현장 체험 등 GAP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안전 먹거리 생산·공급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해요소관리 등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GAP 인증 참여·확대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란 각종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정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이며 2019년 9월말 기준 진주시 GAP 인증 농가 수는 1550호로 경남도 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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