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성악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희섭이 800회 특집공연을 앞두고 있다. 성악가 노희섭의 거리 음악회는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큰 몫을 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클래식은 매니아층 만을 위해 존재하는 음악이 아니라 누구나 즐겨야 하는 음악’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노희섭의 클래식 버스킹은 100회마다 특집 공연으로 꾸며지고 있다. 영하의 추위, 폭염 등 여러 악조건을 이겨내고 있는 자축이자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공연인 것이다. 200회에는 비전공자인 사람들에게 오페라 합창곡을 연습시켜 함께 공연하였으며, 300회에는 취업이 어려운 예술계 청년들을 세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400회에는 대중가수와 함께 크로스오버 공연을, 500회에는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선수들과 합창을 하는 등 사회의 중요한 이슈와 함께하며 매 100회 고지를 넘어왔다.
이번 800회 특집 공연은 김희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며 노희섭의 목소리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살로, 전자첼리스트 채아, 소프라노 마유정, 바리톤 김우진과 함께 10월18일 저녁 7시부터 신촌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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