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는 ‘2019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재능나눔 벽화 그리기’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의 1차는 지난 3~6일 화성시 배양동 69-380(도) 주변 지하차도에서 진행됐으며 2차로는 지난 13일에서 17일까지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 246-5번지 발안천교 밑 옹벽에서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어 3차로는 오는 19일(토) ~ 20일(일)까지 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참여인원은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 30여명으로 지난 8월에 대상지 선정을 했으며 절차는 1차 서류심사/2차 현장방문/3차 최종심사를 거쳐 4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에 대상지 신청은 총 12개 기관 13개를 신청했었다.

선정기준으로는 벽화제작 필요 적정성, 벽화제작 후 공공의 이익성, 벽화제작 신청 대상 기준 부합성, 위치 적정성이며 이에 10월~오는 11월까지 벽화그리기를 실행해 오는 12월에 사업결과 보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학습동아리 플랫폼은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를 대표하는 연합회로 알려져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완성된 벽화들이 오래된 골목길을 밝혀주고,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