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30일(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생활 속 문화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설창순(천연비누) 선생의 수강생들과 강영숙(댕기 만들기) 선생의 재능기부로 ‘천연비누 만들기’와 ‘댕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천연비누는 석고로 모형을 만들고 여러 가지 천연재료를 활용한 향을 첨가해 방향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댕기는 땋은 머리 끝에 드리우는 장식용 헝겊으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해 신분이나 길흉사에 따라 색과 재료를 달리 사용했다고 전한다.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각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원주시 역사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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