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인동 새마을회(회장 엄재근·박숙희)는 11일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20명이 소불고기, 어묵볶음 등 4가지 반찬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새마을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해 8회째 이어오고 있다.
박숙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봉사를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마지막 반찬 봉사를 마쳐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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