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재연배우 김하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하영은 1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재연배우로서 열연을 펼쳤다.
15년째 '서프라이즈'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그녀는 '김하영'보다는 '서프라이즈 걔' 또는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불리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김태희라고 불리기도 한 그녀는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로 알려지면서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해 한 인터뷰를 통해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출연에 대해 "후회는 없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물론 중간에 마음이 혼란스러운 적이 있긴 했다"며 "주위에서 '왜 그거 하니?', '계속 하고 있어? 그게 무슨 연기야' 이런 식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처음에는 관둬야 하나 고민할 때도 많았다. 고등학교 선생님도 걱정하더라. 하지만 지금은 자랑스럽다더라"며 "가발을 안 써도 흰머리가 난 인물을 연기할 수 있을 때까지 '서프라이즈'에 있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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