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둔치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개장되는 농민들의 직거래 장터인 새벽시장에 나가면 사람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를 지어 가져나온 신선한 각종 농산물들이 눈길을 끈다.
7-8월에는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린다. 식당관계자들이나 알뜰한 가정주부들이 찾아온다.
이제는 명물로 자리 잡은 원주새벽시장, 이제는 이곳에 하루를 시작하는 나이든 아르신들의 마실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새벽시장 내 간이 커피숍이 손님들로 가득하다. 손님 맞을 탁자, 의자는 없으나 둔치의 계단과 조경대가 앉아서 치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농민과 시민들이 아침5시부터 만남이 시작되는 새벽시장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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