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2019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2019 인천국제아트페어(2019 인천미술청년작가전, 2019 인천해양국제미술축전, 제55회 전국공모 인천미술대전)가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미술협회 서주선 인천지회장을 비롯한 한국미술협회 임원진과 행사 참가 회원들과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예총 이종관 회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와 축하 귀빈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2시부터 열리기로 했던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여파로 행사를 줄여 5시부터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주선 한국미술협회 인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글날을 맞아 공휴일에 가족과 하셔야 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오늘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신 박남춘 인천시장님을 비롯한 참석한 모든 귀빈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에 대표작가들을 각 분야별로 한 분씩만 초대했습니다. 서양화 최예태 작가를 비롯한 초대에 응해주신 많은 초대작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장님들께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도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이 행사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2019 인천국제아트페어(2019 인천미술청년작가전, 2019 인천해양국제미술축전, 제55회 전국공모 인천미술대전)는 2019년 10월 9일~10월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1전시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