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의회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정부 계획을 결사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
공주시의회는 4월16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행정도시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전반을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는 현 정부 계획에 결사 반대하는 성명서를 시의원 전원이 서명하여 발표했다.
시의회는 "우리 공주시민들은 참여정부 최대의 역점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에 토지 수용과 건축규제 등 많은 고통을 감수하면서 까지 모든 협조를 다해왔으나 정부는 주변지역에 대하여 더욱 강력한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무시해 왔으며, 공주시민의 생명수인 금강 상류지역에 폐기물매립장 등 주민기피시설을 설치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같은 정부의 일방적 계획을 전면 철폐하고 행정도시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변지역 영세 이주민들의 생계대책과 공주시민들이 수용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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