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10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대구지역의 최고 으뜸의 봉사단체인 영남장애인협회(회장 이기봉)와 월성2동 따사모, 한국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 대구경북지부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다가오는 1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분들을 모시고 짜장면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짜장면 봉사는 13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 달서구 월성주공 210동 앞(감천리 어린이공원) 에서 실시되는 사랑의 정나누기 짜장면 봉사에 함께하실 어르신이나,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정성이 가득한 봉사에서 사랑을 함께 나누어 주심이 좋겠다고 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은 말했다.

이기봉 영남장애인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의 진정한 빛과 소금인 박순옥 총괄봉사단장과 박재봉 수석부단장은 평소 지병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데도 매 행사마다 두 팔을 걷어 나눔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평소에 행하지 못한 마음을 전했다.

또 정서연 관리부장은 직업상 늦은 시간까지 장사를 마치고도 아침 일찍 마들렌 빵수거와 나눔 또 매천시장으로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과 협회의 김경선, 김중균 봉사자들께서는 매일 행하는 크고 작은 봉사에 싫은 내색 전혀없이 수고 해 주심에 깊이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