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률이 약 7.2%에 육박하는 이때, 30만 명 이상이 취업이 되지 않아 소위 말하는 취준생의 삶을 살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사회 문제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해주는 ‘취업책임제도’를 운영한다.
‘취업책임제도’란, 가장 오래된 전문학교인 고려전과 다양한 기업이 산학연계를 맺어 학생들이 2년의 교육기간을 마치게 되면 고려전과 MOU 체결을 맺은 특 1급 호텔, 대기업, IT기업, 게임회사, 유명 뷰티숍, 에이전시 등으로 취업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호텔조리, 제과제빵, 미용, 커피바리스타, 게임, IT, 호텔경영 경찰, 경호 등의 전공에 개설되어 있으며, 고려전은 일반 대학 졸업의 학위가 동등하게 주어진다.
학생들이 2년 과정동안 실제 사회에서 쓰이는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받게 됨은 물론 취업 시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학교 내에서 관리해주는 취업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방학기간이나 수업 외 시간에는 학생들이 실무 능력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전 졸업생은 “고려전에 운영되고 있는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남들보다 빠르게 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밤, 낮 없이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아 취업을 위한 스펙관리가 보다 수월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만족도 1위를 매년 달성하며, 대통령 표창까지 수여받은 고려전의 경우 수시, 정시 지원횟수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원서접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에는 미용에 관심 있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데이를 컨셉으로 메이크업 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며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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