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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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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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부정평가 52.3% 긍정평가 44.4%“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천절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59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7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0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내린 44.4%(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7.9%)를 기록, 올해 3월 2주차(44.9%)의 주간집계 기준 종전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2.1%p 오른 52.3%(매우 잘못함 40.6%, 잘못하는 편 11.7%)로, 주간집계 기준 종전 취임 후 최고치(올해 9월 3주차 52.0%)를 넘어서며 긍정평가와의 격차가 오차범위(±2.2%p) 밖인 7.9%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증가한 3.3%.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3%p, 긍정평가 75.7%→77.0%, 부정평가 21.1%)에서는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으로 상승했고, 보수층(▲1.5%p, 부정평가 78.8%→80.3%, 긍정평가 18.8%)에서는 부정평가가 80% 선을 넘어서며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인식이 양 진영 간에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5.2%p, 긍정평가 44.9%→39.7%; ▲3.1%p, 부정평가 53.6%→56.7%)에서는 긍정평가가 40%대 중반에서 40% 선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상당 폭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5% 선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20대와 50대, 60대 이상,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호남, 서울, 경기·인천 등 대부분의 연령층과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30대는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개천절(3일)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이 응답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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