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실무협상에 창의적 방안들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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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실무협상에 창의적 방안들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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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결렬’ 선언
국무부 대변인은 또 “미국과 북한은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이어진 전쟁과 적대 관계의 유산을 토요일 하루 논의를 통해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중대한 문제들로, 두 나라의 강한 헌신이 필요하다”며, “미국은 그런 헌신의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오른쪽)은 또 “미국과 북한은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이어진 전쟁과 적대 관계의 유산을 토요일 하루 논의를 통해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중대한 문제들로, 두 나라의 강한 헌신이 필요하다”며, “미국은 그런 헌신의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가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미국 국무부는 창의적인 방안들을 가져갔으며, 북한 카운터파트들과 좋은 토론(good discussions)을 가졌다6(한국시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대표단의 앞선 발언은 8시간 30분 동안 이뤄진 논의의 내용이나 분위기를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앞서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이날 협상이 끝난 뒤 스톡홀름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 대표단이 실무협상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일들을 검토했고, 양측이 우려하는 많은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집중적으로 관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미국 대표단은 싱가포르 미-북 공동성명의 4개 기둥(the four pillars of the Singapore joint statement) 각각에서 진전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새로운 계획들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논의를 끝내면서, 2주 뒤 스톡홀름에서 북한 측과 다시 만나 모든 주제를 계속 논의하기 위해 회의 주최국인 스웨덴의 초청을 받아들일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대표단은 스웨덴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또 미국과 북한은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이어진 전쟁과 적대 관계의 유산을 토요일 하루 논의를 통해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중대한 문제들로, 두 나라의 강한 헌신이 필요하다, “미국은 그런 헌신의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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