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둔촌동 주공 단지 호가 5천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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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둔촌동 주공 단지 호가 5천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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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정도면 분양이 가능할 듯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 중에서 상한제 회피가 거의 확실한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 아파트. 현재 처거 작업 중이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 중에서 상한제 회피가 거의 확실한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 아파트. 현재 철거 작업 중이다. / 사진 : 2013년 12월 28일 촬영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 중에서 상한제 회피가 거의 확실한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 아파트 단지는 매물이 실종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6개월 정도 유예되면서 20204월 말 이전에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둔촌동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10·1 보완방안이 발표된 이후 둔촌 주공 아파트 호가가 5천만원가량 상승했다.

철거·설계변경 등 변수가 남아 있지만, 조합과 시공사 측은 내년 2월 정도면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가격이 뛰고 있다는 것이다.

둔촌 주공1단지 전용면적 88는 지난달 말 166천만 원에 거래된 이후 현재 17억 원에도 안 팔겠다고 매물을 거둬들인 집주인도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현지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시 회수한 가운데 가끔 하나씩 나오는 매물은 호가를 5천만 원 이상 높게 부른다. 상한제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매수 문의가 늘었는데 매물이 없어 거래를 못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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