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천절, 남이섬에서 세계의 민속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필리핀, 루마니아, 이탈리아, 파라과이, 러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온 예술단 약 150여 명이 최고 수준의 자국 민속공연을 보여줬다.
이들은 유네스코 공식 협력 NGO단체인 CIOFF(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로 저마다의 역사와 전통 아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자국 내 활발한 활동으로 민속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휴일을 맞아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각국 문화의 개성 넘치는 멋과 흥을 선사했다.
- 출연팀 -
필리핀_ 라힝 바탕간 무용단(Lahing Batangan Dance troupe)
루마니아_ 도이나 티미슬루이(DOINA TIMIŞULUI)
이탈리아_ 치타 디 아그리젠토(Citta di agrigento)
파라과이_ 파라과이 리코브(PARAGUAY REKOVE)
러시아_ 민속 앙상블 드루즈바(DRUZHBA)
태국_ 실파콘 대학 무용단(Satit Silpakorn Folkdance Group)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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