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4일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재난취약지구 및 공원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에는 급경사지 21개소, 추락위험지구 11개소, 산사태취약지구 13개소 등 총 45개소의 재난취약지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 날 현장점검은 10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치악산국립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공원시설과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점검 등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은 “공원 내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점검 등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치악산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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