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고 이상렬 전국체전 태권도 남고부 -68㎏급 금빛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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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 이상렬 전국체전 태권도 남고부 -68㎏급 금빛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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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울산시에 금메달 고향에 선사
결승전 경기도 대표 이 영준 15대 7 꺾고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이상렬(2년) 선수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태권도 남고부 -68㎏급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지난 5일 대회 첫날 이상렬 선수는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시에 금메달을 고향에 선사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이상렬(2년) 선수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태권도 남고부 -68㎏급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5일 대회 첫날 이상렬 선수는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시에 금메달을 고향에 선사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이상렬(2년) 선수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태권도 남고부 -68㎏급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5일 대회 첫날 이상렬 선수는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시에 금메달을 고향에 선사했다.

6일 울산시체육회와 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서울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개막됐다.

대회 첫날 남고부 -68㎏ 결승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 이영준을 15대 7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렬 선수는 예선(16강) 부산 최민철을 초반부터 몸통과 머리공격을 해 1회전 9대 5로 2회전에서도 뒤차기 등 고난도 기술을 보였고 3회전도 리드권을 잡아내면서 가볍게 21대 6 이라 점수차를 벌리면서 승리했다.

이상렬 선수는 8강전에서 서울시 대표 조정원을 만나 순조롭게 메달 사냥에 나섰다.

1회전 1분16초 오른발 강한 몸통차기로 2점 선취점 따내면서 10대 1로 끝내고 2회전에서 들어갔다.

2회전에서도 이상렬 선수는 단 한 점의 점수도 내 주지 않고 4점을 득점해 14대 1에서 마지막 3회전 1분1초께 22대 1로 점수차승으로 이겼다.

이상렬 선구는 조정원을 꺾고 동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금메달을 코앞에 두고 이상렬 선수는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경기를 치러야만 했다.

준결승 상대는 인천시 대표 김승완, 이 선수가 최고의 고비였다.

각종 대회에서 상호간 잘 아는 기술이라 이상렬 선수에게는 부담 이였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손효봉 전무는 "김승완 선수만 잘 넘기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선수에게 패하면 동메달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렬 선수는 파란을 일으켰다.

1회전 경기를 시작 하자마자 27초 지날쯤 김승완 선수의 오른발 상단차기가 이상렬의 헤드킥을 정타하면서 3점을 내 주었다.

하지만 이상렬 선수는 부담을 갖지 않고 오른손 주먹찌르기가 득점으로 연결됐고 1대 3대 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승완이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아 3대 2, 또 다시 상대 선수가 경고를 받아 3대 3 동점에서 1회전 종료 직전 주먹찌르기가 상대 호구 센스를 감지시켜 가까스럽게 4대 3 역전을 했다.

금메달을 두고 경기도 대표 이영준을 만나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각 회전 마다 2분을 펼치는 경기에서 이상렬 선수는 5초 만에 상대 오른발 찍기에 3점을 먼저 내주었다.

불안하게 출발한 이상렬 선수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그 결과 1분4초께 이상렬의 오른발 머리공격이 상대 센스를 감지시키며 정관판에 3대 3 숫자를 가리켰다.

이어 경기종료 48초께 이상렬 선수의 강한 오른발 몸통공격이 이영준 호구에 정타하면서 5대 3 역전하면서 종료됐다.

이어 2회전에서는 1분21초께 이상렬의 오른발 몸통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됐고 2회전 종료 49초께 또 다시 오른발 몸통차기를 해 2점을 얻으면서

넘어져 경고를 받아 9대 4로 경기를 마쳤다.

금메달 코앞에 둔 울산스포츠과학고 이상렬 선수는 44초 남겨 둔 상황에서 상대를 몰아넣기씩으로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면서 1점을 얻고 10대 4, 하지만 이상렬이 공격하는 순간 넘어져 1점을 내주고 10대 5 상황이였다.

이상렬은 8점이나 차이가 난 상황에서 가감하게 오른발 높이 들어 올린 것이 이영준의 헤드킥을 정확하게 맞추면서 14대 6으로 저 멀리 간격을 두었다.

막판 양 선수는 경고를 각각 1점을 받으면서15대 7로 이상렬 선수가 제100회 서울특별시에서 열란 남고부 -68㎏급 최강자 자리에 앉았다.

금메달을 따낸 이상렬 선수는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나 기쁘다"며 "울산중학교에서 태권도를 지도해 주신 황한삼 코치와 현재 다니고 있는 울산스포츠과학고 정영준 코치 이 두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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