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후천적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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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후천적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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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소한 세종사이버대 상담센터에서 집단상담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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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상담심리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천적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부모 역할의 어려움과 육아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으로 성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 역할에 대해서 성찰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영화심리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이며 센터장인 곽윤정 교수는 “처음부터 부모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으며, 누구나 부모 역할을 하면서 어려움을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건강하게 해결하고 건강한 부모로서 탐색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후천적 부모라고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명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많은 재학생들이 부모이기도 하며 직업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와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를 학교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후천적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안에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수련실습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청소년상담사 및 임상심리사와 같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는데, 상담센터와 협업하여 보다 전문적인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상담과 임상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한편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상담센터를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실무 기술을 적극적으로 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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