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제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2020년부터 2년간 총 38억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비 80% 및 도비 10%가 투입된다.
별도 토지매입 없이 기존 제일시장 가동 2층을 활용함으로써 타 사업에 비해 재정 부담이 적으며 제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장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주차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며, 제일시장과 공유재산 구분소유 및 주차장 수익금 등 세부절차를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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