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19년도에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을 지난 8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인구정책 신규사업으로, 2019년도 출생아에게 원주시와 농협은행 원주시지부가 각각 3만 원과 2만 원을 공동 지원해 주택청약저축통장을 개설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이 원주로 되어 있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다.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출생아의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이 원주시청 1층 농협은행 원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설된 통장은 신청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이영희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400여 세대 이상이 신청을 마쳤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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