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정 고랭지 무 미국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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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정 고랭지 무 미국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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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농‧특산‧가공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25일 LA현지에서 수입전문 대행사인 CHANG-TUH(U.S.A.)CORPORATION과 지속적인 수출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성희 횡성군 농업지원과장,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 박승인 회장, CHANG-TUH(U.S.A.) CORPORATION 정영진 대표 등이 참석한 수출협약을 통해 70만불의 수출계약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달초 신선농산물 “고랭지 무” 20톤(20KG 1,000박스)이 첫 선적된다. 그동안 횡성의 가공식품은 미주한인들의 수요로 수출되고 있었으나, 신선농산물의 미국수출은 이례적인 성과이다.

횡성군은 9월 26일부터 시작되는 LA한인축제에 방문하여 장터 특판행사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횡성군 우수가공식품 홍보에 나선다.

금년 LA한인축제는 횡성군 대표 가공식품업체인 엔초이스, 청아굿푸드, 참살이물산, 산들누리, 밀원 안흥찐빵이 참가하여 청정 횡성의 우수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시식‧홍보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이어 9월 27일부터는 뉴욕 마켓에서 횡성군 가공식품 특판행사가 진행되어, 이번달 미국 동서부 곳곳에서 횡성군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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