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3층 4~5관에서는 2019년 9월 25일 제27회 인사동 사람들 특별전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동 사람들’ 총괄기획이사 이형곤의 사회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사동 사람들’ 김용모 회장과 임원진과 참여작가와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과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7년 전 첫 발을 내딛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많은 미술인들이 참여하여 한데 어우러져 많은 대중과의 소통은 물론 미술문화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인사동의 이미지를 격상시키는 전시회는 ‘인사동사람들’전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업화의 물결 속에서도 인사동에서 우리의 미술을 꽃피워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많은 미술인들의 소망과 꿈이 한데 모여 표출된 의미가 큰 행사이며, 많은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통해 한국미술의 미래의 비전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작품 창작에 박차를 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동 사람들’ 김용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개최하게 된 ‘인사동 사람들’특별전은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부제아래 500여 명의 미술인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한국미술의 위상을 세워 많은 미술인들의 꿈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찾아가는 이번 전시에 각자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예술세계를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많은 대중과의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7회 인사동 사람들 특별전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2019년 9월 25일~10월 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3층 4~5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