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 ‘임현식의 시장사람들’ 10월 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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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방송, ‘임현식의 시장사람들’ 10월 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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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식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 전달할 것”

탤런트 임현식이 진행하는 전통시장 소개 프로그램 ‘임현식의 시장사람들’이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소상공인방송은 전통시장을 소재로 한 ‘휴먼다큐 시장사람들’을 지금까지 제작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임현식의 시장사람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정이 살아있고, 애환이 녹아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평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가는 상인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식은 첫 촬영지인 전라북도 순창시장에서 “우리 2030세대가 전통시장의 문화와 정서를 알았으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의 맛과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많은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임현식의 시장사람들’은 10월 3일 첫 방송된다. 본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3시 10분, 3시 40분에 3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소상공인방송의 채널번호는 KT올레TV 255번, SK브로드밴드 271번, LGU플러스 246번이며, 케이블TV의 지역별 채널번호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시장 소개

△명품의 탄생-순창시장

새벽 4시 고추전이 열리는 순창시장. 임현식은 매운맛의 단계를 7부 능선에 비유하는 고추 상인으로부터 고추감별법을 배우고 고추장 명인을 찾아 지역의 대표식품 <순창고추장>을 같이 담갔다.

순창시장은 한때 지역에선 손꼽힐 정도로 큰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가까운 지역의 사람들만이 찾는 작은 시장으로 남아 있다. 그곳에서 임현식은 번창했던 순창시장의 옛 모습을 회상하기도 하고 2, 3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청년 사장들을 만나 응원도 했다. 임현식은 이를 통해 ‘임현식의 시장사람들’이 전통시장의 예전 모습을 되찾는데 기여하기를 바랐다.

△기차를 타고 전통시장 가자 - 강릉중앙성남시장

강원도 영동지역의 대표 시장-강릉중앙성남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목적지이기도 한 강릉성남중앙시장은 바다와 접하고 있어 예로부터 수산물이 풍부한 시장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점점 많아지고 이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싱싱한 수산물에서부터 젊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스타 점포까지 강릉중앙시장의 싱싱하고 특별한 맛과 멋을 만난다.

△가을 축제가 와르르-의정부제일전통시장

경기북부에서 제일 큰 전통시장인 의정부 제일전통시장은 점포 수만 600개가 넘어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2018년 의정부제일전통시장을 덮친 화재의 아픔을 딛고 다시 제 모습을 되찾은 시장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본다. 전통시장 가을축제에서 다문화 가족 이야기와 그들을 이웃으로 맞이한 전통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한 지붕 두 가족-충주 자유·무학시장

충주천을 사이에 두고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이 하나의 큰 시장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70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자유·무학시장은 서로 상생·협력하는 관계다. 이름은 다르지만 시장 상인들은 같은 시장이라 여기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도 아이디어를 보태고, 새로운 장터 문화를 열어가고 있다.

△축제와 화합의 장-2019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 생산품 판매장인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수시장 우수 상품을 홍보, 체험하게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홍보 마켓. 10월 18~20일 3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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