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대만), 자체 개발한 공군의 고등훈련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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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대만), 자체 개발한 공군의 고등훈련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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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66대 조달 계획 실전 배치
- 2017년부터 개발 시작 총 투자액 2조 6700억 원
이번에 선보인 ‘용응’은 ‘경국’과 같은 엔진으로 외관도 경국에 가깝지만, 재설계와 경량화로 성능은 향상되었으며, 차이잉원 총통은 기념식전에서 “자주국방의 큰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용응’은 ‘경국’과 같은 엔진으로 외관도 경국에 가깝지만, 재설계와 경량화로 성능은 향상되었으며, 차이잉원 총통은 기념식전에서 “자주국방의 큰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타이완(대만)이 자체 개발한 공군의 고등훈련기 용응(勇鷹)”의 최초의 훈련기가 24일 중부 타이중시 (台中市) 한상항공공업(漢翔航空工業)에서 공개됐다.

이 고등훈련기는 미래의 전투기 조종사가 기본적인 전투훈련을 실시하는 기체로 전투기에 가까운 성능이 요구된다. 한상(漢翔)측은 타이완 공군의 한 부문.

이 기업은 지난 1988년 미국 기업의 협력으로 전투기 경국(経国)’을 개발한 적이 있다. 그 뒤 전투기는 미국제 F16등의 수입이 되면서, 한상은 정비나 능력 향상 개보수를 담당할 뿐이었다.

집권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채영문) 정권은 고등훈련기의 자주개발(自主開発)을 하기로 하고, 지난 20172월 개발을 시작했다. 총액 686억 타이완 달러(26,677억 원)를 투입, 내년 6월 첫 비행을 거쳐서 2026년까지 66대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완 정부는 앞으로 미래의 전투기 개발에도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내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용응경국과 같은 엔진으로 외관도 경국에 가깝지만, 재설계와 경량화로 성능은 향상되었으며, 차이잉원 총통은 기념식전에서 자주국방의 큰 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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