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학리지게놀이의 한장면^^^ | ||
마을공동놀이로 재현되어 전승되고 있는 선학리지게놀이는 지난 2004년 4월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제37호로 지정된후 그동안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고 있다.
선학리는 전형적인 산촌 마을로서 세시풍속이 잘 지켜지고 있고 아직도 지게를 사용하는 신토불이 마을인데, 선학리 사람들에게 지게는 산중의 나무와 관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농사와 놀이에 관련된 소중한 물건이다.
초등생 어린이부터 여든살 할아버지까지 50명이 참여하는 선학리지게놀이는 지게와 작대기 걸음마, 지게풍장, 지게발걷기, 지게작대기장단, 지게 꽃나비놀이 등이 보전되고 있는데, 각각의 놀이에는 산간 서민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담은 만가, 나무꾼 타령등의 소리가 함께 전승돼 오고 있다.
또한, 놀이에 소용되는 지게와 짚신은 선학리 마을 사람들이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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