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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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2019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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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에 도전하는 학교 교장, 전직 기자, 사업가, 공무원 출전
2019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2019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주최하고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예선전이 지난 17일 남예종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은 시니어모델 참가자들의 자연스러움과 세련미,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했으며, 심층면접을 통해 시니어모델에 도전하는 열정과 에너지를 체크했다.

이번 예선전 참가자들 중에는 시니어모델에 도전하는 학교 교장, 전직 기자, 사업가, 공무원도 출전했으며, 제주도에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넘어온 참가자고 눈에 띄었다. 또한 ‘75세 보디빌더’ 임종서씨와 부부참가자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실버부 45~55세 이하’, 골드부 56~65세 이하, ‘다이아부 66세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모델 참가자들은 워킹과 포즈, 심층면접으로 예선전에 임했다.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본선은 9월 29일 남예종 아트홀에서 열리며,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각 부문 1명, 우수상 각 부문 1명,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미시즈 투어리즘 퀸 인터네셔널 세계대회(11월 29일 ~ 12월 7일 방콕)의 출전 기회를 얻게 되고, 각 부문 출전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세계대회 출전권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한국의 시니어모델 열풍에 주목하고 있는 독일 공영방송 ARD가 이날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를 찾아 미시즈·시니어 모델 세계출전 선발대회 예선전을 집중 취재했다.

ARD 방송은 75세 ‘머슬’ 시니어 임종소씨를 인터뷰하며 붐이 일고 있는 시니어모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를 기획한 남예종 가윤정 모델과정 학과장은 “시니어 교육생들은 워킹, 포즈, 기초 지식을 배우고 패션쇼모델, CF,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문화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아카데미, 대학의 패션과 모델관련 강의 지도자로 진출 가능하다”고 말했다.

독일 ARD 취재진은 이번 취재를 통해 한국 시니어들의 문화욕구, 특히 여가문화와 뷰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며 고령화 장수사회로 진입하는 향후 5년 이내 시니어모델 직업군이 한국사회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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