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남 강진 '마량항'에서 물오른 제철 '전어'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마량미항 찰전어축제"가 20일부터 3일 간 마량항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마량항을 널리 알리고, 강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량미항 노래자랑, 어린이 백일장이 있고, 마을대항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체험, 근·현대 사진전, 우리 집 가훈 쓰기, 생선회 깜짝 경매, 깜짝 청자 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정 강진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비롯해 300인분 대형 전어 비빔밥 만들기, 전어 맨손 잡기 체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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