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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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_청춘만발_우수아티스트_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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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우수아티스트에

Korean Gipsy 상자루, 길따라 프로젝트, 이나연, 창작음악그룹 ONE 선정

(재)정동극장이 지원하는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2019 우수아티스트’로 Korean Gipsy 상자루, 길따라 프로젝트, 이나연, 창작음악그룹 ONE이 선정됐다.

<청춘만발>은 지난 5월 공모접수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4개 단체를 선정했다. 7, 8월 두 달 동안 선정된 단체들은 장소 대관, 기술 및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 현장운영 등의 지원을 받으며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전통과의 맥락에 기준하는 독창성과 음악적 완성도에 주목할 만한 총 4개 팀의 우수아티스트들이 선정되었다.

청년국악인들의 미래와 가능성 후원

우수아티스트 4팀에게 각 400만원 창작지원금 전달

2019년 9월 19일(목), 정동극장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발된 4팀(Korean Gipsy 상자루, 길따라 프로젝트, 이나연, 창작음악그룹 ONE)에게 4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전달되었다.

Korean Gipsy 상자루는 <완전변태 Vol.2>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에서 ‘탈바꿈,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았다. 탄탄한 실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연주가 훌륭하였으며, 전통음악의 즉흥성을 잘 살렸다.

길따라 프로젝트는 세계여행의 경험과 추억을 판소리에 담았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관객들은 소리꾼 신유진의 목소리를 따라 세계여행을 함께 추억하며 대중성을 확보한 음악을 선보였다.

피리 연주자 이나연은 연주에 국한되지 않고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하여 감각적이면서 몽환적인 그녀만의 무대를 그려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보컬로서의 역량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창작음악그룹 ONE은 <오늘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삶의 여유를 그려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현대인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구성이 돋보였다.

10월,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만나는 청춘만발 페스티벌!

정동극장 ×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결선 무대

10월 13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 청춘만발 우수 아티스트들의 마지막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1:1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와 기량을 높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젊은 청년국악인들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청춘만발 페스티벌에서 최종 선정되는 ‘2019 올해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총 8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차기년도 정동극장 기획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동극장은 청년국악인들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그 첫걸음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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