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이 운영하는 의정부 실내빙상장이 오는 10월 1일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임시휴관은 10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며, 이번에 시행되는 공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4억2천만원(국비4억원, 자체예산 2천만원)이 투입된다.
휴관기간 동안 실내빙상장은 링크장 및 복도 LED조명 교체, 공조제습기 교체, 라인마킹 공사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물 개선공사는 물론 노후화 된 시설물 보수까지 실시한다.
의정부 실내빙상장은 2003년 개관이후 매년 10만명이상의 이용객들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장소로 의정부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빙상 메카로 자리잡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기대와 사랑을 받는 시설인 만큼 이번 휴관기간을 이용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정비와 환경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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