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암서원' 세계유산등재기념 고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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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돈암서원' 세계유산등재기념 고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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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음을 선조들에게 알려
양승조충남지사가 고유제 초헌관을 맡았다.
양승조충남지사가 고유제 초헌관을 맡았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7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유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고유제를 개최했다. 양승조충남지사가 초헌관을 맡았다.

고유제는 “서원에 모신 선현(先賢)들에게 큰 경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드리는 제사”로 금번 고유제는 “논산의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지난 7월 6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음을 선조들에게 알리며 기념하여 축하하고자 만든 자리다.

고유제 모습
고유제 모습

“한국의 서원”은 성현의 제사와 함께 학문과 시국을 논하며 사대부의 여론을 모으는 광장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

논산에 위치한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 계승을 위해 1634년에 건립된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류를 이룬 기호유학의 본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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