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교장
교장선생님이 새로 부임한 교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떠들어대는 바람에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열중쉬엇!' 자세의 교사를 보고 교장선생님은 입을 열었습니다. " 여기 이 분은 왼쪽 팔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라고.
일순간 학생들은 물을 끼얹은 듯 엄숙해지면서 모두가 귀를 '쫑긋'하더군요. 교장은 호흡을 가다듬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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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도 하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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