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설명회 ⓒ 정태하^^^ | ||
이날은 전국 기초지자체, 지역교육청, 문해교육기관 관련담당자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설명회가 있었으며 여종구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정책과장의 인사말씀과 박인종 KEDI 평생교육센터 소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 박인종 KEDI 평생교육센터소장 ⓒ 정태하^^^ | ||
^^^▲ 교육인적자원부 채홍준 사무관 ⓒ 정태하^^^ | ||
^^^▲ 김동영 전국야학협의회장^^^ | ||
또한 “청소년 중도 탈락자, 장애인 비문해자, 이주여성 한국어교육문제 등, 이 땅에 교육소외계층이 아직도 많아 더욱더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번에 확정, 시행하는 문해교육 사업은 크게 두 가지이며 야학 등에 수강하는 초,중등 성인교육자의 프로그램을 기관당 500만원 한도에 지원하고 또 야학등의 성인문해교육기관의 운영비를 기관당 500만원 한도에서 신청기관에 한해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데 기초자치단체가 사업자가 되어 신청자의 자격을 갖으며 지방자치단체의 대응투자가 요구되므로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나 많이 참여할 것인지 의문 이라고한다.
^^^▲ 최연진 전국야학협의회 이사 ⓒ 정태하^^^ | ||
^^^▲ 정부종합청사앞 전국야학협의회 결의대회 ⓒ 정태하^^^ | ||
이에 격분한 전국야학협의에서는 이하(전야협)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그동안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지원중단 철회를 외치며 결의 대회를 가져 왔으며 MBC와 KBS,등 각종방송과 언론 등을 통하여 목소리를 높여 왔었다.
^^^▲ 2007년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설명회 참석자들 ⓒ 정태하^^^ | ||
교육부 또한 지난해 야학160개 기관에 기관당 1000만원씩 지원해준다고 각종 언론을 통하여 발표를 해놓고는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다.
급기야 지난해 처음으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기초지자체 등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바 있으나 홍보 부족 및 열악한 야학실정으로 인하여 약20%가량 지원이 미치질 못하였으며 올해 두 번째로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게 되었다.
지난해와 더불어 올해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으로 인하여 과연 얼마나 많은 기관이 지원을 받게 될 지 미지수 이며 대다수 야학들은 상근자가 없는 상태이며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아주 열악한 상태 이다보니 이번 설명회를 개최 하였지만 까다로운 서류 작성 등에 많은 야학 기관들이 눈 뜬 장님처럼 바라만 볼뿐 안타까운 실정이다.
^^^▲ 일제시대 보성야학모습 ⓒ 정태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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