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금란한시회와 상록시조회가 전통 한시 및 한글 시조 전시회를 개최한다.
원주시 보건소 1층 원주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금란한시회와 상록시조회는 한시와 시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각계각층의 회원들이 모여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특히, 지난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예술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두 단체를 이끌고 있는 최기택 회장은 “시조와 한시 등 우리 전통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원주의 얼과 선비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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