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 여가수 ‘타에카’와 일본 재일교포 배우 ‘강애숙’이 12일 저녁 언론 기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타에카’의 일본어 소통은 강애숙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타에카는 이날 ‘한국을 방문 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최근 한일 관계가 좋지 않다. 하지만 나는 한국을 사랑하고 응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에 기자들이 박수를 보냈다.
이어 한국 데뷔곡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는 ‘한국 데뷔 곡은 ‘기적의 걸음’이다.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라고 답했다.
또 한 기자는 ‘강애숙 씨가 타에카 씨의 한국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타에카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며 한국 사람들을 존중할 줄 알고 한국에 대한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래서 재일 교포 사람으로서 감사하다. 이어 한국 앨범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것은 33명의 합창단 아이들과 같이 녹음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합창단이 제 노래를 듣고 함께 녹음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한국 데뷔 앨범 곡을 들어보시면 아실 것이다.”
끝으로 ‘강애숙 씨도 한국 활동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들었어요. 목표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한국에서 정말 배우로서의 활동이 간절하다. 열심히 해서 한국에서 활동을 꼭 할 것이며 오늘 이 자리에 소개해주신 에코휴먼이슈코리아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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