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학과정이 비실기 전형으로 미대입시 수험생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
취업에 대한 폭이 넓은 디자인 계열 중 선호도가 높은 시각디자인학과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 관련 업계는 높은 학벌 조건보다는 개개인의 실무 능력과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각 대학마다 시각디자인 관련된 학부 및 학과는 실기 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기 부담도 실제로 큰 편이다. 이에 따라 실기 없이 시각디자인학과정으로 4년제 미술학사 취득이 가능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미대입시생 대상 문의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전문적인 시각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실무 위주의 교육 시스템으로 취업 및 대학원진학, 편입학 등에 초점을 맞추어 졸업 후 진로에 집중한다”며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대학 졸업 학력과 동등한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어 더욱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명칭변경 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기초단계, 심화단계, 전문가단계로 교육과정이 나뉘어 실무자 특강 및 자격증특강, 취업연계 및 대학원반, 편입반 운영 등으로 학생 만족도가 높다.
시각디자인학과과정은 2020학년도 3월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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