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가 11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칠갑지구대장 등이 전통시장을 방문 범죄 및 교통취약요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전통시장 점검은 추석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찰활동에 반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청양서는 평소에도 청양시장에 대해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장날에는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차량과 도보순찰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 3월 칠갑지구대 근무하는 김정훈 경위는 도보순찰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또한 경찰은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주차를 허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이관형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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