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민생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시책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0억 원)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7억 원) △문형산 등 3개소 등산로 정비사업(6억 원) △정지지구 자연재해 저감사업(3억 원) △2019년 시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9억 원)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시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8억 원) △초월읍 산이리 오수관로 정비사업(6억3천300만 원) △대쌍령리 생태도시숲 확충사업(5억 원)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사업(5억8천300만 원) △오포읍 능평리 국지도 57호선 방음시설 설치사업(9억 원) △물놀이 수경시설 조성사업(15억 원) △오포읍 문형리 시도15호선 도로개선사업(10억6천만 원) △국도45호선 방음시설 설치사업(13억3천700만 원) 등 8개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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