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119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원주소방서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및 조손가정, 화재피해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2가구, 조손가정 1가구, 화재피해주민 2가구, 총 7가구를 대상으로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3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이병은 서장은 “원주소방서 직원들의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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