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풍성한 한가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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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풍성한 한가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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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추석 연휴 기간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남면청년회(회장 심상규)에서 주최하는‘제30회 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이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4일까지 남면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로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연휴기간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인제지역에서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킬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노래자랑 참여자는 가수등록이 안된 아마추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노래자랑 외에도 지역예술단체가 펼치는 축하공연, 냉장고, 세탁기, TV 등 300여점의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는 물론 행사장의 재미를 더해 줄 먹거리 행사장도 함께 운영된다.

노래자랑 시상으로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인기상 10만원이 수여된다.

심상규 남면청년회장은 “올해 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 행사가 30주년을 맞아 지역예술단체가 펼치는 공연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 전달 행사 등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된다.”며“연휴기간 동안 고향에서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3일과 14일 2일간 인제전통시장에서 ‘인제 별빛 야시장’이 열려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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